안성시는 장애인복지관과 주간보호시설, 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를 전문기관에 위탁해 운영하고자 민간법인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장애인복지관은 현재 직영 운영 중이며, 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는 올해 말까지 위탁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경기도 내 법인 소재지를 두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며, 위탁기간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간이다.
위탁내용과 신청서 및 제출서류는 안성시 홈페이지(안성소식→시정정보→고시공고)에서 확인가능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을 민간 전문법인에 위탁해 운영함으로써 전문성을 높이고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며, 나아가 장애인들의 종합적 재활 및 자립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배티로 1097에 위치하고 있는 장애인복지관은 연면적 1554㎡의 3층 규모로 주간보호시설, 직업적응훈련실, 물리운동치료실, 장애아재활치료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 공고 등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운영팀(678-5873)으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안성 = 노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