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고암초등학교가 4일 본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래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주관하는 미래사회 대비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주최된 사업으로, 3학년 학생 59명이 해당 과정에 참여했다.

‘찾아가는 미래교육’은 코딩을 주제로 하여 1교시 메이키메이키(엔트리 기초), 2교시 전자피아노 만들기(영어 자판기를 눌러서 원하는 음을 내는 피아노), 3교시 미로게임(화살표를 이용하여 목적지에 도착하는 게임), 4교시 타이머 번개 게임 총 네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고암초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프로그램 속에 녹아있는 코딩을 발견하고 적용해보았으며, 이 과정에서 코딩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코딩이 어려운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우리 생활에서 다양하게 쓰이고 있음을 알게 되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 경기신문/양주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