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병원과 화물연대 인천지부는 지난 2일 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 [ 사진 = 바로병원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145/art_16044758874823_cd5426.jpg)
관절전문병원 바로병원은 지난 2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인천지부와 조합원 척추 관절 건강증진을 위한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근영 지부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들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와 복리증진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바로병원은 화물연대본부 인천지부에 소속된 조합원들을 포함한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검진, 외래진료 등 시설이용에 편의를 증진하기로 했다.
김근영 지부장은 "화물연대는 무릎과 허리가 아픈 조합원이 많아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국제도시 인천지역 척추관절치료의 거점 병원으로서 화물연대본부 인천지부의 조합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일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조합도 많은 조합원이 바로병원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