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의 ‘2020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의 공공체육시설에서 회원들이 원하는 운동 종목을 선택해 저렴한 비용으로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 등 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향후 5년간 국비 6억원을 지원받아 시민들에게 댄스스포츠, 수영, 볼링을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생활체육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공공스포츠클럽 선정을 계기로 안성시민이 서안성체육센터에서 맞춤형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체육복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안성 = 노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