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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식 의원, "교직원 음주운전 일벌백계 해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인 유근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교직원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일벌백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10일 이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이천교육지원청,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음주운전은 공무원 4대 비위중에 하나로 학생들의 귀감이 되어야할 교직원이 음주운전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3년간 교육지원청의 음주운전 누적 건수가 많다”며 “음주운전에 대해 솜방망이 처벌을 하는 것은 교육청 본연의 의무와 교육공동체에 대한 신뢰를 저버리는 일이다”고 말했다.

 

그는 “징계수위가 너무 낮아서 이런 일이 반복되는 것 아니냐”며“ 자체 복무점검이나 청렴교육을 통해서 교직원들의 인식을 개선해 줄 것과 징계 수위를 높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한정숙 광주하남교육장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연 2회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주말에는 SNS를 통해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유근식 의원은 “음주운전을 예방하려는 교육과 위험성을 알리는 것들 모두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하고 시급한 것은 무관용 원칙이다”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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