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원 순천향대 사무처장. (사진=순천향대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146/art_16051651412257_14a442.jpg)
문용원 순천향대 사무처장이 전국대학교 사무·총무·관리·재무처(국)장협의회(협의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1년이다.
협의회는 지난 11일부터 3일 동안 제주시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추계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 세미나 첫날 오후 열린 정기총회에서 차기 협의회 회장으로 문 사무처장을 최종 선출했다. 운영위원회에서 후보를 추천했고, 총회에서 최종 선출하는 방식이다.
문용원 신임회장은 “국내 대학들이 언택트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문 신임회장은 현재 대전충청지역대학협의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14년 1월부터 순천향대 사무처장으로 재직 중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