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지자체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신재생에너지 확대, 에너지효율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에너지전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례를 찾아 선정한다.
시는 앞서 ‘신재생에너지로 그린뉴딜을 선도하는 화성시’라는 주제로 ▲화성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3614만7270㎾) 경기도내 1위(2018년 기준) ▲수소경제 활성화 실천계획 수립용역 등 수소경제 활성화 사업 적극 추진 ▲화성형 그린뉴딜 정책 발굴을 위한 TF팀 운영 등을 제시했다.
한편, 시의 에너지정책 관련 수상은 올해에만 세 번째로, 지난 6월 ‘2020년 제4회 대한민국 에너지 환경기술 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했으며, 지난 11월에는 ‘제2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 경기신문/화성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