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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다시 300명대…경기 81·인천 17명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첫날인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300명대로 올라섰다. 전날 200명대로 떨어진 지 하루 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9명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발생 320명, 해외유입 29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32명, 경기 69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이 217명으로, 전날(206명)보다 늘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동작구 노량진 임용단기학원 사례에서는 전날 낮까지 총 8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또 인천 남동구 가족·지인모임(57명), 경기 용인시 키즈카페(54명) 등의 집단감염 사례도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아울러 강원도 철원 소재 육군 모 부대에서 지금까지 3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아직 전수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확진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33명, 경기 81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이 231명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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