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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미 성남시의원,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제안

임 의원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율이 가장 높은 편”

성남시의회 임정미 의원(금광·은행·중앙동)이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임 의원은 지난 24일 열린 제259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율이 가장 높은 편이라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터넷, 통신기술의 발달에 따른 초연결사회로의 진입에 발맞춰 스마트폰 사용자와 사물인터넷을 접목한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을 적극 제안했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보행신호 음성안내, 안전대기 장치, 보행자 감지기, 차량정지선 단속시스템으로 구성되어 보행자가 안전하게 도로를 건널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 임 의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스쿨존에 대한 불법주정차·과속방지 CCTV 설치 확대를 요청했음에도 아직까지도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고 지적했다.

 

성남시 관내 72개 초등학교 중 50개소만 CCTV가 설치되어 있으며, 그마저도 식별이 어려운 카메라가 대부분이라는 것.

 

특히 신호대기 공간인 옐로우 카펫은 더 심각해 수정구 4곳, 중원구 3곳, 분당구 3곳 밖에 없으며, 안내 문구도 제대로 찾아볼 수 없는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끝으로 임 의원은 시 집행부에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 경기신문/성남 = 진정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