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249/art_16069791324305_e9b625.png)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수원동문회(회장 이광수)가 수원시 내 어려운 이웃들의 동절기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600만 원을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 전달했다.
3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 따르면, 모임이 구성된 지 올해로 3년차인 중앙대 약학대학 수원동문회는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회비를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하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백소영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이 크게 늘고 있다”며, “후원의 취지를 잘 살려 수원시 저소득 가정의 김장김치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