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오전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고등학교에 마련된 고사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경기사진공동취재단)](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249/art_16069859120443_a0b6d2.jpg)
경기도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결시율이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높아졌다.
3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에 따르면, 오후 5시 시준으로 각 교시 결시율은 1교시 국어영역 15.27%, 2교시 수학영역 15.08%, 3교시 영어영역 16.25%다.
4교시 가운데 한국사 16.53%, 탐구영역 15.88%로 잠정 집계됐다.
작년도 수능 경기도 교시별 결시율은 1교시 11.35%, 2교시 11.20%, 3교시 12.33%, 4교시 한국사 12.92%, 탐구영역 11.78%로 집계됐다.
올해는 결시율이 지난해에 비해 전반적으로 3.61%p~4.1%p 높아졌다.
한편 경기도 내 수험생 중 부정행위자는 오후 5시 기준 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반입금지 물품(전자기기 소지) 4명, ▲종료령 뒤 답안지 표기 4명, ▲4교시 탐구영역 응시 절차 위반 1명이다. 부정행위자는 조사 뒤 확정되면 당해 연도 성적이 무효 처리된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