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9 (금)

  • 구름많음동두천 24.0℃
  • 흐림강릉 24.9℃
  • 흐림서울 24.8℃
  • 대전 25.5℃
  • 흐림대구 29.6℃
  • 흐림울산 26.5℃
  • 박무광주 24.5℃
  • 흐림부산 25.9℃
  • 흐림고창 25.0℃
  • 흐림제주 28.4℃
  • 구름많음강화 23.8℃
  • 흐림보은 25.2℃
  • 흐림금산 26.0℃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7.1℃
  • 흐림거제 25.7℃
기상청 제공

신규확진 600명대…경기도 160명·인천 17명

일평균 477.4명…거리두기 2.5단계 기준 충족

 

400~500명대를 오르내리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결국 600명대를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29명 늘어 누적 3만633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40명)보다는 89명 늘었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00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지역별로 살피면, 서울 295명(해외유입 4명), 경기 160명(해외유입 5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이 472명으로 전체의 78.6%를 차지한다.

 

최근 일주일 동안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477.4명으로, 전날 466.7명보다 10.7명 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전국 400명∼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증가 시)을 충족한 상황이다.

 

전날 주요 감염경로별로 보면, 경기도 부천에서는 14명(부천 562~575번)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이 가운데 4명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관련 확진자다.

 

여주에서는 10명(여주 69~78번)이 발생했다. 이중 6명(여주 69~74번)은 여주대학교 재학생들로 1일 확진된 같은 학교 학생인 여주 61·62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하남에서는 8명(하남 111~118번) 확진자가 늘었는데, 111~115번은 모두 가족으로부터 감염됐다.

 

인천에서는 전날 17명(인천 1471~1487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요 집단감염별 확진자는 남동구 가족 및 지인 관련 1명(1481번), 남동구 동창 모임 1명(1474번) 등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