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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확진자 184명…코로나19 발생 이후 도내 일일 최다

 

경기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숫자가 6일 0시 기준으로 184명이 발생했다. 이는 도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올해 1월25일 이후 최다 규모이다.

 

지난달 25일 183명 기록을 10일 만에 다시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76명, 해외 유입 8명이다.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펠리스요양원에서 전수검사를 통해 종사자와 입소자 20명(종사자 7명, 입소자 1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요양원에서 일한 파주 거주 요양보호사가 지난 4일 확진된 뒤 누적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었다.

 

양평군 개군면에서는 이날 25명이 확진되는 등 지난 1일부터 닷새 동안 주민 3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첫 확진자 가족과 이웃 주민, 면사무소 인근 식당 주인과 다방 주인 등이 포함됐다. 

 

이밖에 연천 군부대 관련 3명(도내 누적 81명), 용인 직장모임 관련 1명(누적 23명), 서울 종로구 '파고다타운' 음식점 관련 7명(누적 1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 대부분 확진자와 접촉을 통한 연쇄감염이었고, 34명(18.5%)은 아직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이날 0시 기준으로 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1명 발생했다. 경기 184명을 포함해 서울 254명, 인천 42명 등 수도권이 480명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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