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yhnews/202012/PYH2020121108050005200_581803.jpg)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2일 김포시 한 산란계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하는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고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간이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온다.
중수본은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해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하면서 반경 10㎞ 이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예찰·정밀검사를 시행 중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