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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신규확진 303명…도내 생활치료센터 가동률 45%

 

18일 경기도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303명 발생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11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감염 302명, 해외유입 1명이다.

 

300명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역 내 주요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부천 요양병원에서 1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127명이다.

 

고양 소재 A요양원 관련 1명이 추가 확진을(누적 45명), 고양 소재 B요양원에서 확진자 4명이 추가(누적 32명)됐다.

양평 개군면 관련 신규 확진자 8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7명이다.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86명이며, 나머지 147명은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확진자 치료 병상은 768곳 가운데 86.8%인 667곳이 사용 중이며,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은 49곳 가운데 2곳이 남은 상태다.

 

17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대 기숙사가 전날부터 생활치료센터로 운영에 나서면서 기숙사를 포함한 도내 생활치료센터 7곳의 가동률은 45%다.

 

한편,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째 1000명대를 넘은 1062명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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