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22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아이스팩 수거 현장을 확인하고 자발적 참여를 통해 아이스팩 수거사업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 에코패밀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스크를 전달했다.
조 시장은 “추운 날씨 가운데 생활쓰레기 20% 감축에 뜻을 모아 동참해주신 각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시의 환경정책이 대한민국 자원순환 시스템의 표준이 되는데 있어 여러분의 역할이 크다. 내년부터는 지역화폐 보상, 수거․교환처 다변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더욱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각 읍면동 사회단체가 주축이 되어 구성한 에코패밀리는 주 5일, 1일 4명이 2교대로 아이스팩 수거 창구를 운영하는 등 아이스팩 수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