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식시장이 12월 30일로 폐장일을 맞았다. 2021년 개장일은 1월 4일이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을 연말 휴장일로 지정해 2020년 증권·파생상품 시장 등 증시 폐장을 지난 30일로 끝마쳤다.
다음해 1월 4일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로 평소보다 1시간 더 늦춰지나, 종료시간은 오후 3시 30분으로 동일하다.
기초자산조기인수도부거래(EFP), 미국달러플렉스선물 등 일부 파생상품시장의 경우 오전 10시 10분에 열려 오후 3시 25분에 문을 닫을 예정이다.
한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1년 주식시장 거래일은 총 251일로 올해 248일이던 윤년보다 3일 더 늘어났다. 반면 2021년 증시 휴장일은 총 10일이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