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고자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관내 생산품 성남시로컬푸드 제품 구매를 진행했다.
5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로컬푸드 제품 구매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지속 등 현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남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관내에서 생산한 간장, 양파즙 등 총 156개 상품을 구매했다.
상품을 구매한 김정훈 직원(일반8급)은 “코로나19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생산품을 구매하여 지역상생 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에 뿌듯하다” 며 소감을 밝혔다.
공사 강용호 사장 직무대행은 “공사의 노력이 지역경제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앞으로도 지역상생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성남 = 진정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