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 (목)

  • 흐림동두천 23.7℃
  • 흐림강릉 25.3℃
  • 서울 24.3℃
  • 대전 25.9℃
  • 흐림대구 29.5℃
  • 흐림울산 27.8℃
  • 흐림광주 28.1℃
  • 흐림부산 26.6℃
  • 흐림고창 28.0℃
  • 구름많음제주 33.5℃
  • 흐림강화 24.5℃
  • 흐림보은 26.1℃
  • 흐림금산 28.0℃
  • 흐림강진군 29.1℃
  • 흐림경주시 28.4℃
  • 흐림거제 26.6℃
기상청 제공

‘삼성 퍼스트 룩 2021’ 온라인서 신제품 선보여

 

삼성전자가 TV 신제품과 미래 디스플레이 전망을 공유하는 ‘삼성 퍼스트 룩 2021(Samsung First Look 2021)’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6일(미국 현지시간) TV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을 매해 1월마다 선보이는 삼성 퍼스트 룩 행사를 이 같이 열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사람 중심의 기술인 ‘스크린 포 올(Screens for All)’이란 비전을 제시하면서 2021년형 ‘Neo QLED’, ‘마이크로 LED’, 라이프스타일 TV 신제품을 선보였다.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은 어떤 공간에서든 최적의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스크린 에브리웨어(Screens Everywhere)’ 개념 및 친환경 정책을 따라 ▲TV 포장재 ‘업사이클링 에코 패키지’ 확대 도입 ▲태양광·실내조명으로 충전하는 ‘솔라셀 리모컨’ 도입 ▲재생 소재 사용 증가 등 계획을 밝혔다.

 

또 Neo QLED와 QLED에 ▲콘텐츠 자막(Closed Caption) 이동 기능 ▲AI를 통한 수어 화면 확대 기능 ▲스피커·헤드폰을 동시 출력하는 ‘다중 출력 오디오 기능’ 등을 추가해 시청각 장애가 있는 사용자들의 편의를 높인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선보인 2021년형 ‘Neo QLED’ TV는 ‘퀀텀 미니(Quantum Mini) LED’를 적용해 LED 소자 대비 40분의 1 크기를 구현했다. 또 ‘마이크로 레이어(Micro Layer)’를 LED 소자에 입혀 소자 크기는 줄이고 빛은 정교하게 구현하는 등, 차별화된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8K, 4K로 출시돼 1분기부터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도입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