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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금융기관 수신 2조원대...가계대출도 6000억원↑

지난해 11월 경기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이 2조 원대를 기록했다. 특히 가계대출이 전월대비 6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에서 조사한 ‘2020년 11월 중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자료에 따르면, 해당 기간 경기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1조9680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 1조2740억 원이던 것과 비교해 증가 규모가 확대됐다.

 

비은행금융기관 수신은 전월 1조1000억 원에서 당월 2000억 원으로 증가 규모가 축소됐지만, 예금은행 수신은 2000억 원에서 1조7000억 원으로 증가 규모가 늘어났다.

 

또한, 같은 기간 금융기관의 여신은 5조5499억 원을 기록해 전월(5조6028억 원) 대비 증가 규모가 소폭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특히 가계대출이 2조4000억 원에서 3조 원으로 증가 규모가 확대됐다. 반면 예금은행은 4조5000억 원에서 3조8000억 원으로 증가 규모가 축소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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