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경인지방우정청장에 신대섭 전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장이 취임했다.
경인지방우정청은 25일 제10대 경인지방우정청장에 신 전 예금사업단장이 취임했다고 이 같이 밝혔다.
신 청장은 1994년 행정고시 37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2007년 충주우체국장을 역임해 2009년 이래 지식경제부에서 경영품질팀장, 투자기획팀장, 정보화담당관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신 청장은 2016년 미래창조과학부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편정책과장, 예금사업단장을 역임하였다.
신 청장은 이번 취임에 대해 “우정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경인지방우정청에 신임청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큰 영광이면서도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1만2000여 직원의 응집된 힘을 모아 경인지역 1600만 고객에게 국내 제1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