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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 에너지 사업 뛰어든 ‘대기업 계열사’ 증가

 

코로나19로 신재생 에너지 사업과 관련한 대기업집 계열사가 늘어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대규모기업집단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행한 소속회사 변동내용을 공개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대기업 64개의 소속회사는 지난해 10월 31일 2325개에서 지난달 31일 2369개로 44개사가 더 증가했다.

 

여기에 회사설립, 지분취득 등으로 97개사가 계열 편입됐으며 53개사가 흡수합병, 지분매각 등으로 계열 제외됐다.

 

해당기간 동안 신규 편입 회사가 많던 대기업집단은 SK(22개) 삼천리(10개), GS(7개) 등이었다. 반면 제외된 회사가 많던 대기업집단은 한화(8개), IMM인베스트먼트(5개) 등이 뒤를 이었다.

 

이에 대해 공정위는 ‘코로나19 발생 후 그린뉴딜 정책을 따라 대규모기업집단들이 신재생 에너지 관련 사업을 확장하거나 기존 사업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분할 설립 형태의 계열 편입이 증가한 것’이라 해석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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