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우 서경산업 대표(오른쪽)가 성금 1000만 원을 유천호 강화군수에게 전달하고 있다. [ 사진 = 강화군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205/art_16123171393144_e9a0f1.jpg)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에 있는 ㈜서경산업(대표 최윤우)은 2일 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회사 최윤우 대표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기업인으로, 최근 불어닥친 경영 한파에도 불구하고 통 큰 기부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최 대표는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평소 소신에 따라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구호물품 구입 등에 사용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