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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3월 2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일반 시민 접종은 백신 수급상황에 따라 결정

 

군포시민들에 대한 코로나19 임시예방접종이 오는 3월 2일부터 실시된다.

 

이번 1차 접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이뤄지며, 3월 말까지 우선접종 대상자 2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우선접종대상 접종은 고위험시설인 요양병원 7곳과 노인요양시설 30곳의 입소자 및 종사자를 시작으로, 고위험 의료기관 5곳의 보건의료인과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만 65세 미만자를 대상으로 하며, 일반시민들에 대한 접종은 추후 백신 수급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군포시보건소 관계자는 “1차 접종 후 8주에서 12주 사이에 2차 접종을 받아야 백신 효과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요양병원 및 고위험 의료기관은 자체 의료진에 의해 접종이 시행되고, 노인요양시설 및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에 대한 접종은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시설로 찾아가는 접종과, 산본보건지소를 방문해 접종하는 방식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시민들이 혼란없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필수 절차인 만큼, 접종 대상 시민들께서는 안심하고 백신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군포시 우선접종 대상자를 위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2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경찰과 군병력의 삼엄한 호위를 받으며 군포시보건소와 요양병원 등으로 이송됐다.

 

군포시는 코로나19 백신의 원활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시와 관내 종합병원, 지역의사회, 간호사회,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예방접종 추진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군포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