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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코스피, 장중 3000선 무너졌다가 3012.95 마감

 

코스피가 매일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다.

 

2월 마지막 거래일인 26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86.74포인트 넘게 하락하며 3012.95에서 마감했다.

 

전날 104.71포인트 오르며 3100선을 눈앞에 뒀으나, 다시 3000선대로 내려왔다.

 

이날 장중에는 3000선을 내주기도 했다. 낮 12시42분 전날보다 99.87포인트(-3.22%) 급락하면서 2999.82를 나타냈었다. 

 

하지만 오후 완만하게 오르면서 2월 마지막 거래일은 겨우 3000선이 넘어 3월을 맞게 됐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8124억 원, 1조34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3조7683억 원을 사들이며 저가 매수에 나섰다.
 

18개 주요 업종은 모두 하락 마감했으며, 하락폭이 큰 업종은  화학(-3.68%), 전기·전자(-3.63%), 기계(-3.25%), 제조업(-3.15%) 순이었다.

 

시가총액이 가장 큰 삼성전자는 3% 이상 빠지며 8만2500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4.71% 급락한 14만1500원에 마무리했다.

 

반면 카카오(035720)(0.72%)와 기아차(3.12%)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22.27포인트(-2.38%) 하락한 913.94에 장을 마감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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