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해 미얀마 국민들이 군부의 쿠데타에 항거하는 가운데 페이스북에 이들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SAVE미얀마 페이지가 개설됐다.
#SAVE미얀마에는 미얀마 민주주의 운동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것 뿐만 아니라 미얀마 현지의 상황을 사진과 영상 등을 게시하고 있다.
해당 페이지 관리자는 “지금 미얀마의 군부독재는 군홧발로 걸음마를 막 시작한 민주주의를 짓밟았다”며 “민주주의는 유리처럼 깨지기 쉽고, 권력중독은 마약같이 끊기 힘들다. 미얀마의 봄이 1980년 광주의 봄처럼 뼈아프다. 미얀마에 봄이 오기를...”라며 글을 올렸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