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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의 전국 평균 가격이 1511.36원으로 지난해 11월 이래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1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511.36원으로 전일대비 1.39원 상승했다. 경기지역의 경우 리터당 1519.21원으로 전일대비 1.27원 상승했다
경유의 전국평균 가격은 리터당 1310.85원이었으며, 경기지역 평균 가격은 리터당 1318.95원으로 집계됐다. LPG는 리터당 898.91원으로 변동이 없었으나, 경기지역 평균 가격은 리터당 899.50원으로 전일대비 0.11원 소폭 증가했다.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의 최저가는 지난해 11월 3일 1317원을 기록했으나, 지난달 1일 1452원으로 주춤한 이래 16주 연속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