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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4동, 민관합동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나서

 

 인천시 부평구 부평4동이 올해 말까지 민·관 합동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부평4동의 도시형생활주택 밀집지역 내 배출규정을 위반한 쓰레기와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동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집중 단속 및 계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에는 도시형생활주택 신축에 따라 인구가 급속히 늘어난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음식배달이나 택배 물량이 증가하면서 생활쓰레기를 일반 봉투에 담아 무단 투기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부평4동은 공무원과 통장자율회,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단속반을 구성하고, 주요 청소 취약지를 돌며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과 계도를 병행할 예정이다.

 

부평4동은 지난 2월24일 첫 단속 이후 오는 12월까지 주 1회 단속·계도를 진행하고 아울러 상습 투기지역 점검 및 각종 환경캠페인을 추진해 주민참여의 친환경 자원순환 선도 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홍경숙 부평4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을 유도해 365일 쾌적한 동네를 만들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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