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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민시, 미성년 시절 술집서 음주 인정 "지난날 제모습 책임 통감"

 

배우 고민시(26)가 미성년자 시절 주점에서 술을 마신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고민시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떠한 부정 없이 사진 속 인물은 제가 맞다"며 "제 스스로도 단순히 어렸다는 이유로, 성숙하지 못했던 지나간 시절의 과거라는 이유로 모든 것이 물 흐르듯 씻겨지는 것은 불투명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행동이 그릇됨을 인지하고 있고 지난날의 제 모습들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이 사실로 여러분들께서 받으실 이루 말할 수 없는 상처 또한 잘 알고 있다. 저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더 성숙하고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과거 고민시가 친구들과 함께 술집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함께 그가 미성년자 시절 음주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고민시는 2016년 웹 드라마 '72초' 시즌3에서 기억녀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tvN 드라마 '라이브', 영화 '마녀'(2018), SBS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2019),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에 출연했다.

 

현재는 올해 상반기 공개 예정인 KBS 2TV 드라마 '오월의 청춘'을 촬영 중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네티즌 의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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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눔살이
    • 2021-03-21 09: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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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 시덥잖은 것을 보도하고 있네요..경기신문이여,,,,아니 고민씨가 미성년자 음주한 게 뭐가 문제라는건가? 또 그걸 사과하는 건 뭔가.....공직자라 해도 전혀 문제 삼을 필요조차 없는 것.......우째 이나라 대중문화가 좀 인기있다는 사람을 내세워 관심유발시키는 수준에 머물고있는가? 미국 대중문화 등 상업대중문화예술이 이래서 사람의 정신건강을 해치는 오염시키는 원인들로 작동되고있음을 알아야.....자본과 정치권력이 만들어내는 화려함을 쫓으면 바로 그들에게 이용되는 노예가 된다는 석학의 말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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