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부동산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312/art_16166582508962_649d81.jpg)
경기지역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이 0.38%로 전주대비 0.01% 소폭 상승했다.
25일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2021년 3월 4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24%, 전세가격은 0.14% 올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는 ▲인천(0.46%) ▲경기(0.38%) ▲대전(0.32%) ▲대구(0.29%) ▲충남(0.29%) ▲충북(0.25%) ▲부산(0.21%) ▲강원(0.21%) ▲세종(0.19%) ▲광주(0.16%) ▲경북(0.14%) 등 전국에서 상승세가 나타났다.
경기지역의 경우 시흥시가 1.09% 상승해 가장 큰 폭을 이뤘으며, 안산시 0.92%, 의왕시 0.89% 등의 수치를 기록했다.
아파트 전세가의 경우 ▲대전(0.32%) ▲인천(0.25%) ▲대구(0.23%) ▲충북(0.20%) ▲충남(0.20%) ▲강원(0.17%) ▲경남(0.16%) ▲부산(0.15%) ▲울산(0.15%) ▲전북(0.15%) ▲경기(0.13%) 등 전국에서 상승세가 나타났다.
경기지역의 경우 의왕시가 포일·청계동 일대의 매매가 상승과 동반해 0.48% 상승했다. 그 뒤를 시흥시가 0.42%, 동두천시 0.40%을 각각 기록했다. 반면 성남 수정구는 하남 감일지구 등의 영향으로 0.27% 감소했다.
자세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을 통해 볼 수 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