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제일제당)](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313/art_16169946145433_7c6419.jpg)
CJ제일제당이 봄철 혼술 문화에 발맞춰 ‘막걸리 페어링’ 테마의 신메뉴 4종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29일 자사의 밀키트(Meal-kit, 가정간편식) 브랜드 ‘쿡킷’에서 봄철 막걸리와 어울리는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신메뉴는 ‘모둠해물파전’, ‘도토리묵무침과 치즈감자전’, ‘명태회초무침과 소면’, ‘우삼겹과 주꾸미볶음’ 등 4종이다. 신메뉴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부쩍 늘어난 홈술 문화와 올해 첫 봄철을 맞아 젊은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구성됐다.
‘모둠해물파전’은 부산 명물인 동래 파전 스타일로 구성돼 풍부한 해산물을 담았다. ‘도토리묵무침과 치즈감자전’은 쌉싸름한 도토리묵의 맛과 젊은 소비자 입맛에 맞는 치즈감자를 추가했다.
또 ‘명태회초무침과 소면’은 쿡킷 전문 셰프의초무침양념을 가미했으며, 인기 외식 메뉴인 ‘우삼겹과 주꾸미볶음’은 우삼겹·주꾸미에 콩나물·쌈무로 구성되는 등, 봄철 입맛을 겨냥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이외에도 다양한 밀키트 메뉴를 매 2주마다 최소 4종씩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다양한 소비자층 수요에 발맞춰 계절별 테마 메뉴로 시장 공략할 예정이다.
특히 CJ제일제당은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8일까지 20%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관계자는 “‘쿡킷’이 소비자에게 만족스러운 메뉴로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발 빠르게 트렌드를 파악하고, 다양한 메뉴 연구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 전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