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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금융복지조사, 31일 경기 남부 5개 지역에 실시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가 경기 남부지역 가구들을 대상으로 ‘2021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실시한다.

 

수원사무소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관할 5개 지역인 수원·화성·오산·평택·안성에 거주하는 634가구를 대상으로 통계청·금융감독원·한국은행이 공동 주관하는 2021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가계의 자산, 부채, 소득, 지출 등을 조사해 국민 생활수준과 가계의 재무 건전성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정부와 금융 당국이 국민의 삶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와 금융정책 추진으로 활용될 방침이다.

 

주요 조사 내용에는 가구 기본 특성, 자산, 부채, 소득, 지출 등이 포함된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재난지원금에 대한 정책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신규 항목으로 조사한다.

 

김정섭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되며, 선정된 가구는 약 1000가구를 대표하므로 해당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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