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413/art_16175054667633_0cc862.jpg)
삼성전자가 삼성TV의 신기술을 소개하는 온라인 ‘테크 세미나’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4일 10주년을 맞이한 테크 세미나를 지난달 31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18일까지 지역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테크 세미나는 전 세계 주요 영상·음향 분야 미디어와 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삼성TV의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주요 행사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해외 각 지역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양방향 멀티미디어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한 ‘웨비나(Webinar)’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계 지역별 순서로는 북미·유럽·중동·서남아·아프리카·중앙아시아·동남아·중남미 등 순서로 개최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참석자 규모가 500여 명으로 전년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세미나의 핵심 주제로 대표 제품인 ‘네오 QLED’와 ‘마이크로 LED’ 기반 기술을 손꼽았다. 특히 네오 QLED의 ‘퀸텀 미니 LED’, ‘네오 퀀텀 매트릭스 테크놀로지’ ‘네오 퀀텀 프로세서’ 등 3가지를 핵심기술로 소개한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테크 세미나를 통해 업계 전문가들에게 네오 QLED의 뛰어난 화질과 다양한 서비스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소비자들이 네오 QLED를 통해 차원이 다른 일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