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예방접종센터 24시
내일(4월7일)은 '보건의 날'입니다.
코로나19 이후 잃어버린 우리의 일상을 되찾기 위해 1년여 넘게 헌신하는 수많은 의료진과 공직자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수원시 제1호 예방접종센터'의 하루를 소개합니다.
☞ 일상 회복 위해 뛰는… '수원시 제1호 예방접종센터'의 하루
◇ 백기완 묻엄
고 백기완 선생의 49제가 열렸습니다. 현장 분위기를 잘 정리한 사회부 노해리 기자의 글을 그대로 전합니다.
'백기완 묻엄'
선생의 새긴돌(묘비)에는 약력이 빼곡하게 적힌 여느 것들과 달리, 정확히 다섯 글자뿐이다. 그러나 많은 이들의 가슴 가득히 글로 담을 수 없는 ‘백기완 정신’이 새겨졌다. ‘질라라비 훨훨’. 자유와 해방을 향해 날갯짓을 하며 훨훨 날아오른다는 의미다.
☞ '단 다섯 글자' 새긴 묘비, 백기완 선생 묘소 앞에서 모두 웃었다
◇ 재보선 D-1
이번 재보궐 선거는 내년 대선을 앞두고 민심을 가늠할 수 있는 시험대이기에 여야 모두 사활을 걸고 유세에 나서고 있습니다.
재보선 지역 유권자들께서는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시길 바랍니다.
☞ 박영선·오세훈 서울전역 누비며 막판 총력전..與 "박빙" vs 野 "압승"
☞ 재보선 D-1 총력전…與 "거짓후보 안돼" 野 "오만 정권심판"
◇ 한반도의 봄은 언제
북한이 도쿄올림픽 불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부터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올림픽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의 봄'을 다시 한 번 연출하려 했던 정부의 계획에 차질이 생겨 안타깝습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