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8 (금)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인천시청 이소라, 국제테니스연맹 터키 안탈리아 14차 대회서 복식 우승

10일 결승서 체코 듀오 꺾고 우승
'복식 여왕' 이소라, 최근 4주 내 3번의 우승

 

인천시청 소속 이소라가 국제테니스연맹(ITF) 터키 안탈리아 14차 대회에서 여자 복식 우승을 했다.

 

이소라는 일본의 마쓰다 마사키와 한 조를 이뤄 10일(현지시간) 터키에서 열린 복식 결승에서 체코의 루치에 하블리츠코바와 마리암 콜로지요바 조를 2-0(6-2, 6-3)으로 꺾고 우승을 거뒀다.

 

이소라는 앞서 진행된 11차 대회서 팀 동료인 한나래와 한 조로 복식 정상에 올랐다. 이어 지난주 진행된 13차 대회에서는 대구시청 소속 장수정과 호흡을 맞춰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근 4주 내 ITF 국제 서킷 대회 복식 우승을 세 차례나 거머쥐며 복식 여왕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