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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美 타파스와 손잡아…‘퍼스트본’ 14일 출시

 

넷마블의 개발 자회사 넷마블F&C가 북미 웹툰·웹소설 플랫폼 기업 ‘타파스 미디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전략 모바일 MMOG ‘아이언쓰론’의 IP 기반 웹소설을 출시한다.

 

넷마블은 오는 14일 아이언쓰론 기반 웹소설 '퍼스트본: 디바이디드 로얄티스'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13일 이 같이 밝혔다.

 

아이언쓰론은 넷마블F&C가 개발한 차세대 전략 모바일 MMOG로 지난 2018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됐다.

 

이에 넷마블F&C는 타파스 미디어와 이 같은 파트너십을 맺어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타파스와 함께 글로벌 IP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타파스는 북미 지역 최초 웹툰 플랫폼으로 지난해 5월 기준 6만 명 이상의 작가와 140만편 이상의 작품, 80여개의 오리지널 IP를 보유하는 플랫폼이다. 월간이용자(MAU) 수로는 300만명 이상, 누적 조회수는 67억 건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넷마블은 퍼스트본 이외에도 향후 넷마블 게임 IP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남주현 넷마블 F&C IP개발실장은 “게임을 넘어 다양한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넷마블과 넷마블F&C의 목표”라며 “이번 웹소설 출시는 타파스미디어와 함께할 여러 의미있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자체 IP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타파스 스튜디오 소설 부문 대표인 앨리슨 골드만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넷마블과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며 “타파스미디어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넷마블 IP와 세계관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퍼스트본: 디바이디드 로얄티스’의 오리지널 콘텐츠 연재 작가는 ‘C.J. 영’이 집필을 담당하며 최소 30개 챕터로 구성되어 매주 2회씩 업로드 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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