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 반월아트홀이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 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반월오페라단의 ‘행운의 도시 포천, 새 희망을 노래하다’ 공연을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포천반월아트홀이 주관하는 행사로, 포천시민의 문화향유 향상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만물이 소생하는 새봄, 새로운 희망과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염원하는 마음으로 희망, 삶, 사랑의 내용이 담긴 오페라 아리아와 대중음악 등을 선보인다.

관객 입장은 70명으로 제한되며, 사전 전화 예매(031-540-6213~4)를 통해 선착순으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한편, 반월오페라단은 2018년 창단음악회를 통해 포천에서 열린 클래식 공연 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하는 성공적인 데뷔를 했으며, 이후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전국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