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신문 = 이성훈 기자 ] ㈜조은푸드텍(대표이사 김동구)이 천안시 수신면 취약계층 지원 사업비로 5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은푸드텍 김동구 대표이사는 “계속되는 코로나19 등으로 더욱 힘드실 주변의 어려운 분들께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천안시 수신면장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협력해 주시는 ㈜조은푸드텍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합적 문제 해결을 위해 기탁 받은 성금을 감사히 활용하겠다”라고 답했다.
기부한 후원금은 수신면 행복키움지원단 회의를 거쳐, 집수리사업 등 저소득층에 꼭 필요한 사업을 논의한 후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조은푸드텍은 1984년 최초 설립 이래 30년 이상 식품향료, 과일, 채소, 한방원료 농축제품, 분말제품 등의 다양한 식품소재를 국내·외 주요 식품 제조업체에 공급하는 식품소재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4년 (재)천안사랑장학재단에 1억6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