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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4.19 정신으로 상생과 협력의 포스트코로나 시대 열어갈 것”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4.19혁명 61주년인 19일 “4.19 정신으로 코로나 이후 심화되는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개선하고, 상생과 협력의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4.19혁명 정신, 사회경제적 민주주의 구현으로’라는 제목의 글을 남기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4.19혁명은 자유와 민주주의, 평등과 정의라는 가치를 시민·학생들의 봉기와 희생으로 세운 날”이라며 “대한민국의 위대한 민주주의 역사를 시작해 주신 4.19 영웅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4.19혁명이 추구했던 정치적 민주주의를 넘어 국민의 삶을 전면적으로 보장하는 사회경제적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것, 그것이 오늘 우리가 추구해야 할 4.19혁명 정신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 전 대표는 “4.19정신으로 서민보호와 중산층복원을 통해 격차를 완화하고, 국민 개개인의 삶을 모든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신복지·신경제를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민주주의를 향한 그날의 뜨거웠던 갈망, 새기고 기리겠다. 그 불굴의 용기, 국민과 함께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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