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 (목)

  • 흐림동두천 23.7℃
  • 흐림강릉 25.3℃
  • 서울 24.3℃
  • 대전 25.9℃
  • 흐림대구 29.5℃
  • 흐림울산 27.8℃
  • 흐림광주 28.1℃
  • 흐림부산 26.6℃
  • 흐림고창 28.0℃
  • 구름많음제주 33.5℃
  • 흐림강화 24.5℃
  • 흐림보은 26.1℃
  • 흐림금산 28.0℃
  • 흐림강진군 29.1℃
  • 흐림경주시 28.4℃
  • 흐림거제 26.6℃
기상청 제공

차이는 있어도 차별은 없어야

[퇴근길 뉴스] 4월 20일

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4월 20일 장애인의 날 

 

 

차이는 있어도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되겠죠.

 

동정의 시선이 아닌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를 꿈꿉니다.

 

☞ "시각장애인은 생리대와 마스크 구매도 힘들어요"…점자 표기 의무화는?
☞ [카드뉴스] 코로나보다 방치되는 것이 두렵습니다
☞ [카드뉴스] 찐따·선택장애·벙어리장갑 등 '장애 차별 표현'입니다


 

 

◇ "작지만 소중한 과제들…작은 변화 모이면 커다란 변화"

 

 

"큰 변화는 큰 저항이 따르기 마련이고, 민생개혁을 할 때 언제나 큰 혼란과 갈등이 따르곤 한다. 그러나 작은 변화를 많이 만들어내면 그것들이 모여 커다란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다루는 것은 거대 담론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문제들, 약자들의 어려운 환경을 개선하는 작지만 소중한 과제들이다."

 

- '청소·경비 등 취약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정책토론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인사말

 

경기도는 공공부문에 총 108개 사업장 내 172개소의 휴게시설을, 민간부문에 대학 및 아파트 휴게시설 57개소를 신설·개선했고, 올해 149개소를 추가로 개선할 계획입니다.

 

☞ 이재명 "일상 속 개선이 큰 변화 만들어"…노동자 휴게실 개선 '앞장'


 

 

◇ "6월말까지 1200만 명 1차접종 완료 위해 총력"

 

 

정부가 백신 공급 불안 상황 속에서도 상반기 1200만 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다각도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두 달이 지나면 정부가 약속한대로 1천200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이 실현되는지 볼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한다"고도 말했습니다.

 

☞ 정부 "상반기 1천200만명 접종 가능…백신 추가확보 협의 중"

 

 

 

◇ 택배비 '인상' 아닌 '현실화'입니다

 

 

코로나19 사태 등의 영향으로 택배 수요가 급증하면서 최근 택배 노동자의 과로사가 잇따랐죠.

과로사의 근본 원인으로는 분류 작업 문제와 불합리한 거래 구조가 지적됐는데요.

 

국토부가 거래구조 개선과 택배비 현실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산업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상자당 200∼300원 수준의 인상이 있어야 추가 인력 비용 등을 충당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택배비 상자당 200∼300원 오를 듯…정부, 비용 인상안 제시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