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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미 팰리세이즈파크시, 문화교류 지속 이어와

 

 인천시 강화군과 미국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팰리세이즈파크시(시장 크리스토퍼 정)는 코로나19 속에서도 문화 교류를 통해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팰리세이즈파크시 공립도서관은 지난 13일 대출 빈도가 높은 인기도서 20권을 엄선해 강화군에 보내왔다. 이에 군은 강화도 소개 도서 4권을 포함해 대한민국 요리책, 동화책, 청소년 자기계발서 등 우수도서 36권과 강화 화문석을 알리기 위한 체험키트 20세트를 보냈다.

 

팰리세이즈파크시의 기증도서는 강화군립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대출 및 열람할 수 있다. 아울러 팰리세이즈파크시 공립도서관은 독서교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화문석 체험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알려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에도 두 도시의 돈독한 우호관계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국제교류의 비대면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도서 교류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해 양 측 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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