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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장, 22일 부산세관·컨테이너터미널 방문해 현장 점검

 

관세청이 부산세관 및 부산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의 수출입 물류 현장 및 항만 감시체계를 점검했다.

 

관세청은 22일 임재현 관세청장이 부산세관과 부산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을 방문해 수출입 현장 및 항만 감시체계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임 청장은 지난해 기준 전국 컨테이너 화물의 75%, 환적 컨테이너의 96%를 처리하는 부산항의 수출입 통관감시 업무 수행체계를 점검하며 일선 세관 직원들의 고충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 부산세관에서 첨단융합 기계부품 등 5가지 지역균형 뉴딜 주력 산업에 대한 지원 정책 등 주요 업무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임 청장은 이 자리에서 자동차·조선·기계로 대표되는 동남권 주요 산업이 겪고 있는 고충 극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 기관에 당부했다. 또 신(新) 물류모델 개발 등 항만물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관의 역할도 강조했다.

 

이외 우범 컨테이너 화물 전량검사, 무인기(드론), 감시정을 활용한 항만감시 현장 점검 및 수출입 화물에 대한 유전자․엑스레이 분석 장비 등 과정도 진행됐다.

 

관세청은 밀수 등 불법행위 감시를 위해 2019년부터 무인기 14대를 인천․부산항에서 활용하고 있다. 또 47명의 무인기 조종사를 양성해 운영 중이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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