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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 금은방에서 귀금속 훔친 남성 검거해 구속

금은방 문 부수고 들어가 시가 513만원 상당 귀금속 훔친 혐의
범행도구 제공 및 장물 알선 일당 3명 추가 입건

 

용인동부경찰서는 새벽 시간대 금은방 출입문을 부수고 귀금속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씨(19)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금은방 출입문을 훼손하고 들어가 시가 513만원 상당의 시계와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14일에는 같은 수법으로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금 거래소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치다 미수에 그쳤으며, 범행 6시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에게 범행도구를 제공하고 귀금속 판매를 알선한 B씨 등 3명을 특수절도 방조 등의 혐의로 입건해 추가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조사 결과 특별한 직업이 없었던 A씨는 빚 독촉에 시달리자 범행을 계획, 첫 범행에서 얻은 이익이 크지 않자 추가로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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