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2021년 1분기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을 열었다.
주명숙(46)씨 등 자원봉사자 4명이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돼 상패를 받았다.
주명숙씨는 꿈꾸는 하늘정원 단체에서 공동체 텃밭을 관리하며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에도 힘썼으며 유영숙(65)씨는 용현3동 상담가 역할을 하며 이웃을 위해 부식과 밑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
또 이춘임(56)씨는 두레정원사회적협동조합 두레정원 공동체 가꾸기 활동을 펼쳤고 하수정(24)씨는 행정기관의 업무지원을 통해 대민 서비스 활동에 솔선수범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김정식 구청장은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이끄는 분들이 바로 자원봉사자”라며 “나눔과 봉사의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