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60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하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 본선에 진출할 11개 시·군이 선정됐다.
도는 총 29개 시·군 정책사업 중 최대 100억원을 지원받을 대규모사업 부문 4개 사업과, 최대 60억원을 지원받을 일반규모사업 부문 7개 사업을 선정했다.
대규모사업 4개는 ▲소중한 생명, 즐거운 바다 ‘경기 AQUA LIFE 누리’ (안산) ▲’삼·위·일·체’ 한지붕 세가족 건강한 동행 with 경기(하남) ▲경기 라온 에코 포레스트 ‘Y-클라이밍 에코 파크’ 조성사업(양평) ▲공간과 사람을 잇는 ‘경기 여주 남한강 문화예술교 조성’(여주)이다.
일반규모사업 7개는 ▲경기 탄천, 자연경관형 백현보 조성(성남) ▲디지털 경기뉴딜, 도시 대기정보 플랫폼 구축(부천) ▲기존공원은 잊어라! New Face Open! ‘경기 어울림터 공원조성 사업’(파주) ▲경기도의 농촌 힐링스페이스(Healing Space) 한강 솔솔(Soul-Soul) 큐어-파크 조성(김포) ▲경기 희망에코마을 조성사업(군포) ▲우리가 그린(GREEN) 경기 장자호수생태공원(구리) ▲경기의왕 교통문화복합시설 ‘모(모두의) 락(樂)’ 조성사업(의왕)이다.
도는 5월말 조기 성과 도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 6개 항목 심사 후 예비심사와 도민 온라인 여론조사 점수를 종합해 최종 순위를 결정, 시상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