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7시 50분께 군포시 대야미동 능내 터널 편도 2차선 도로 인근 풀밭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자 변사체가 이불에 싸인 채 버려진 것을 인근 주민 조모(60)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지문이 안나올 정도로 사체가 심하게 부패한 점으로 보아 2-3주전쯤 유기된 것으로 보고 현장에서 함께 발견된 귀걸이와 반지 등을 상대로 신원 확인에 나섰으며 관내 무단 가출 여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사체의 신원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