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남은 생존자는 14명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윤 모 할머니가 2일 별세했습니다.
윤 할머니는 1993년 정부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등록하고 이후 해외 증언, 수요시위 참가 등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했습니다.
윤 할머니께서 별세하시면서 생존 피해자는 15명에서 14명으로 줄었습니다.
◇ 미얀마 군부 쿠데타 석 달째
지난 1일 기준으로 미얀마에서 발생한 군부 쿠데타가 일어난 지 석 달째가 됐습니다.
미얀마 인권단체에 따르면, 군경의 폭력으로 사망한 시민은 이날 기준으로 759명입니다.
미얀마의 봄이 하루 속히 도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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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매도 재개 첫날, 코스피·코스닥 동반 하락 마감
1년 2개월 동안 금지됐던 공매도가 재개된 첫날 코스피는 직전 거래일보다 소폭(0.66%) 하락하며 3,127대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2.20% 내린 961.31에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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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 이벤트 홍보물 남혐 논란
편의점 GS25 포스터가 남성혐오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네티즌들은 남혐 커뮤니티 '메갈리아' 회원들이 사용하는 손가락 모양을 사용한 점, 손가락 앞에 있는 소시지, 영어 문구 말미를 역순으로 읽으면 'megal'(메갈)이 된다는 점 등을 근거로 들었는데요.
논란은 단순 지적에서 그치지 않고 불매운동으로 확산되는 분위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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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