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7 (수)

  • 흐림동두천 ℃
  • 흐림강릉 30.0℃
  • 서울 26.2℃
  • 흐림대전 29.2℃
  • 흐림대구 31.6℃
  • 구름많음울산 29.0℃
  • 흐림광주 27.7℃
  • 흐림부산 26.7℃
  • 흐림고창 29.2℃
  • 흐림제주 33.1℃
  • 흐림강화 24.2℃
  • 흐림보은 28.6℃
  • 구름많음금산 29.3℃
  • 흐림강진군 29.3℃
  • 구름많음경주시 30.6℃
  • 구름많음거제 26.3℃
기상청 제공

용인시,‘2021 용인 꿈의학교’ 운영

152곳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선착순 참가자 접수

 

용인시는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학생의 꿈을 지원하는 ‘2021 용인 꿈의학교’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꿈의학교는 학생과 비영리단체, 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 활동 시설 및 단체 등이 스스로 기획해 운영하는 공간이다.

 

학생들이 진로 선택을 위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이 지난 2016년부터 공모를 통해 지원 중이다.

 

올해 공모에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93곳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56곳 ▲청소년 활동 시설 및 단체가 운영하는 다함께 꿈의학교 3곳 등 총 152곳을 선정했다.

 

이곳에서는 오는 12월까지 코딩, 전통음악, 영화, 생태 탐사 등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지역내 초·중·고생 및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현재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중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용인 꿈의학교가 학생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