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기도체육회 조사특위 4차 회의서 결과보고서 원안 가결

채신덕 위원장 포함 11명 위원 전원 찬성
채신덕 위원장 "장기적 비전 갖고 도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협력할 것"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체육회와 관련된 각종 의혹 해결을 위해 구성한 특별위원회가 활동을 마무리한다.

 

도의회 조사특위는 13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경기도체육회 관련 각종 의혹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조사특위)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약 6개월 동안 4차례에 걸쳐 진행된 회의를 통해 제기된 의혹과 시정·요구되는 사항을 반영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에 대한 의결이 이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채신덕 위원장을 포함한 11명 위원들의 전원 찬성으로 원안대로 가결됐다.

 

조사특위는 지난해 12월 채신덕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해 출범했다. 총 4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 회계시스템의 문제, 공용차량 부정 사용 등 도체육회와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채신덕 위원장은 “어떤 것이 경기도 체육의 발전을 위한 것인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체육과, 경기도체육회가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경기도체육회를 경기도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원안 가결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는 오는 352회 본회의에서 상정·보고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