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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부보훈지청, '신분당선 호국보훈열차' 개통식 개최

1개 열차 독립운동가와 호국영웅 기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제공
판교역 실내광장에는 독립운동가 웹툰 특별전시관 마련

 

국가보훈처 경기동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다양한 콘텐츠로 전시된 호국보훈열차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동부보훈지청은 네오트랜스와 성남문화재단과 함께 서울 강남에서 광교까지 운행하는 신분당선 1개 열차를 호국보훈열차로 꾸몄으며, 열차는 다음달 30일까지 운행된다.

 

호국보훈열차는 독립과 호국열차로 나뉘어 각 3량씩 구성됐으며, 열차 내부에는 보훈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가 전시된다.

 

독립열차는 ‘독립운동가 100인 웹툰 프로젝트’ 홍보관으로 구성돼 독립운동가의 생애와 업적을 만화로 표현했다.

 

또, 호국열차는 호국영웅과 호국보훈의 달 포스터, 현충시설 등의 콘텐츠를 이용객들에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판교역 실내광장에는 다음달 15일까지 위대한 시민의 ‘역사’, ‘문화’, ‘평화’ 3가지 주제로 독립운동가 웹툰 특별전시관이 운영된다.

 

경기동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조국의 독립과 수호를 위해 헌신한 인물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홍보활동을 통해 보훈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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